2025년 추석은 10월 6일(월)부터 10월 9일(목)까지이며, 주말과 연차까지 포함하면 최대 10일간 쉴 수 있는 황금연휴입니다.KTX 코레일 추석 공식 예매는 이미 9월 초에 마감되었지만, 그렇다고 기회가 끝난 건 아닙니다.
혹시 아직 KTX 추석 예매에 실패하셨거나, 원하는 시간대를 놓치셨다면, 지금부터라도 취소표(잔여석)를 통해 역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요. 아래에서 알려드릴 KTX 예매 꿀팁, 취소표 잡는 방법, 코레일 잔여석 조회 요령만 잘 따라하시면, 지금도 충분히 성공 가능성이 있습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마지막 기회를 잘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KTX 추석 예매하는 곳
1. 코레일 홈페이지 실시간 예매
- 현재 남아 있는 잔여석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바로 예매할 수 있어요.
- 노선과 시간대를 자주 조회하면 취소표가 뜨는 순간 예매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집니다.
2. 코레일톡 앱 활용
코레일 공식 앱인 ‘코레일톡’에서는
- 실시간 잔여석 조회,
- 예약 대기 등록,
- 푸시 알림 기능까지 사용할 수 있어요.
원하는 열차가 매진되었더라도 자동 알림 설정으로 다시 예매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3. 역 창구 방문 또는 고객센터 전화
- 인근 KTX 출발역 창구나
- 코레일 고객센터(☎ 1544-7788)에 직접 문의해 보세요.
- 앱/웹보다 더 늦게 반영되는 취소표가 현장에 남아있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KTX 추석 예매 방법
1. 코레일 회원가입 + 로그인 미리 해두기
- 예매일에는 홈페이지 접속자 수가 급증하여, 로그인만 시도하다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예매 전날까지 코레일 계정이 있는지 확인하고, 없다면 미리 회원가입을 완료하세요.
- 로그인 상태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해제되기 때문에, 예매 시작 10분 전엔 꼭 다시 로그인해주세요.
2. 탑승자 정보 미리 등록해두기
- 예매 도중 탑승자 정보를 새로 입력하면 시간을 많이 소모하게 되고, 그사이 좌석이 매진될 수 있어요.
- 코레일 홈페이지 또는 코레일톡 앱에서 자주 쓰는 탑승자(본인, 가족 등)의 정보를 미리 등록해두면 클릭 한 번으로 자동 입력됩니다.
📌 등록해둘 정보 예시
- 이름, 생년월일
- 연락처
- 좌석 선호 설정(창가/복도 등)
3. 결제 수단 미리 준비하기
- 예매 후 결제를 완료하지 않으면, 일정 시간이 지나 자동 취소됩니다.
- 따라서 예매 도중 카드번호, 인증 앱, 공인인증 등을 새로 찾는 일 없이 바로 결제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 미리 준비 체크리스트
- 결제할 신용카드/체크카드 지참
- 간편결제 수단(페이코, 삼성페이 등) 등록 여부 확인
- 카드 인증앱(토스, 은행 앱 등) 로그인 상태 유지
- 1회용 비밀번호(OTP) 필요한 경우 앱 활성화 상태 확인
🎯 KTX 예매 성공률 높이는 꿀팁
1. 예매 시작 10분 전부터 미리 대기하기
- KTX 예매는 대부분 오전 7시 정각에 시작되며, 그 순간 수많은 사람이 동시에 접속합니다.
- 6시 50분 전후부터 코레일 홈페이지 또는 코레일톡 앱에 접속해 대기 상태를 유지하세요.
- 미리 접속하면 로그인 오류, 정보 입력 지연, 서버 과부하로 인한 튕김 등의 문제를 피할 수 있어요.
- 특히 웹 브라우저는 자동 로그아웃이 되지 않도록 세션 유지 확인 필수!
2. PC + 모바일 동시 접속 전략
- 한 기기에서만 접속하면 오류가 날 경우 대처할 방법이 없습니다.
- PC(크롬 등) + 스마트폰(코레일톡 앱) 두 개 기기를 동시에 활용해 예매 시도를 분산시키세요.
- 예를 들어 PC에선 서울 → 부산 노선, 모바일에선 서울 → 동대구 노선을 동시에 검색하면 성공 확률 두 배!
3. 원하는 시간대 및 노선 미리 정리해두기
-
인기 시간대(오전 출발, 오후 퇴근 시간 등)는 몇 초 만에 매진되기 때문에,
예매 중 “다른 시간으로 바꿔야지”라고 고민하면 이미 늦습니다. - 아래와 같이 메모장 혹은 종이에 정리해두면 좋습니다
- 이렇게 해두면 빠르게 선택 → 결제까지 끊김 없이 진행 가능해요.
4. 자동 좌석 배정 옵션 적극 활용하기
-
예매 도중 좌석을 직접 선택하다 보면 시간이 오래 걸리고,
그사이 다른 사람이 먼저 결제해 좌석이 사라지는 일이 생깁니다. - ‘자동 좌석 배정’ 기능을 사용하면 가능한 좌석을 시스템이 바로 배정해줘서 예매 속도가 빨라집니다.
- 특히 1인 탑승이거나 좌석 위치 상관없다면 자동 배정이 훨씬 유리합니다.
📌 실전 추가 꿀팁
- 빠른 인터넷 환경 확보: 와이파이보다는 데이터 LTE/5G가 빠른 경우도 많아요.
- 브라우저 캐시 미리 정리: 크롬, 사파리 등 브라우저는 캐시를 삭제하고 새로고침하면 속도 빨라질 수 있습니다.
- 탑승자 정보 사전 입력 필수: 이름, 주민번호, 연락처는 미리 저장해두세요. 입력하다 놓치면 치명적입니다.
추석 KTX 취소표 잡는 법 / 풀리는 시간
KTX 표를 못 구했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마세요!
의외로 “취소표”로
명절 당일에 기차를 타는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아래처럼
시간대별로 언제, 어떻게 취소표가 풀리는지 알고 준비하시면 확률이
훨씬 올라갑니다.
1단계. 예매일 당일 (예매 시작일 기준)
💡 예매 성공 후, 결제 마감 시점에 첫 취소표 발생
💡 가족·지인 스케줄 변경으로 대량 취소 나오는 시기
- 오후 5시 ~ 밤 10시 사이: 퇴근 후 일정 바뀐 사람들이 취소하면서 표가 풀림
- 앱 알림 기능 설정 필수: “예약 대기” 걸어두면 좌석이 풀릴 때 바로 알림 받음
3단계. 전날 밤 & 당일 아침 (마지막 찬스)
💡 실제로 이때 취소표로 KTX 타는 사람 정말 많음!
🔸 전날 오후 10시~자정
기차를 타려던 사람들이 갑자기 일정이 바뀌거나 취소 결정을 내리는
시간대입니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못 가겠다”고 판단한 사람들이 표를
정리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때 취소표가 한 번에 많이 풀릴 수 있어요.
자기
전 꼭 한 번 코레일 앱이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잔여석을 확인해보세요.
🔸 당일 오전 5시~7시
이 시간대는 당일 아침에 취소가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시간입니다.
일찍 일어난 사람들이 갑작스런 상황(몸 상태, 가족 사정 등)으로
예매했던 표를 취소하는 경우가 많아요.
코레일톡 앱을 켜고 바로 잔여석을
조회해보세요. 생각보다 많이 뜹니다!
🔸 당일 오전 8시~11시
기차 출발까지 1~2시간 남았을 때도 표가 종종 풀리는 시간대입니다.
이때는 갑자기 일정이 꼬이거나, 역에 못 가게 된 분들이
생기며 취소표가 실시간으로 발생합니다.
앱을 자주 새로고침하거나,
예약 대기를 걸어두면 빠르게 반응할 수 있어요.
🔸 당일 정오~출발 1시간 전
마지막 찬스입니다! 출발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막판 취소표가 나올 수 있는 골든타임이에요.
특히 출발 1시간 전까지는 역 창구에도 직접 확인해보는 게 좋습니다.
웹이나 앱에는 반영되지 않은 표가 창구에 남아 있을
수도 있거든요.
🛠️ 실전 꿀팁 요약
- 코레일톡 앱 설치 & 로그인 미리 해두기
- 잔여석 조회 버튼 자주 누르기 (새로고침 하듯이!)
- 예약 대기 기능 ON → 좌석 풀리면 자동 알림
- 푸시 알림 허용 → 놓치지 않고 바로 확인 가능
⚠ 예매 시 주의사항
-
예매 후 결제까지 해야 확정
예매 성공만 해두고 결제를 하지 않으면 일정 시간 후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
환불 및 취소 수수료 확인 필수
명절에는 취소 수수료가 다를 수 있으니 사전에 코레일 환불 규정을 꼭 확인해보세요. -
불법 거래 주의
중고나라, 개인 거래 등에서 KTX 티켓을 사고파는 건 불법이며, 사용 자체가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반드시 공식 경로만 이용하세요.